200만명이 넘는 당원들을 언제까지나 관객으로 남겨 두고서 이 국가와 사회의 과제를 풀 수 없다.
당원이 참여하고 함께 풀어나가는 정당을
당원 중심의 정당이라 할 때,
그것은
당원의 참여 프로세스가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그것이 잘 작동 되는지에 의해서 결정 난다.
당원 참여 프로세스는 민주당 당헌당규 6조에 적시되어 있듯이
소식을 듣고, 의견을 낼 수 있으며, 토론에 참여하고, 선출직 당직자들의 입장을 청치할 수 있는 프로세스이다.
안타깝게도 타 정당도 마찬가지지만
민주당도
특히 우리 광명에도
당원이 1만명 가까이 된다 하지만, 그들에게 당의 행사나 의견 청치등의 기회는 제공되지 않았다.
광명 더불어파티는
우리 수준에서 현실 가능한 방법으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하는 지역 정치를 추구한다.
광명의 문제를 소수만이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,
접근 가능한 방법으로 논의하고 함께 풀어나가고자 하며,
이를 위해
주 1회 직접 만나서 논의하는
광명 더불어파티 를 제안한다.
주 1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양이원영 의원 사무실에 모여
함께 논의 했으면 하는 민원과 과제들을 나열하고, 그 중 집중해야 할 것 1~2개를 선정해 본다.
선정된 이슈에 대해서 담당자를 선정하고, 그 담당자를 중심으로 때로는 팀을 나눠 ~ 과제 해결을 진행하는 것이다.
때로는 토론회를 진행할 수도 있고,
때로는 담당 공무원이나 지역 의원들을 불러 그들의 입장을 청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.
소식 및 진행 경과는 가능한 정보를 공개하여 누구든지 보고 의견을 추가 할 수 있도록 한다.
당원 중심의 정당은 구호가 아닌 프로세스 이다.
광명더불어파티가 그 출발이 될 것이다.
대한민국 민주주의 및 정당사에 유의미한 도시가 될 것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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